창경궁·경복국 야간개장 티켓 매진…현장 구매는?

창경궁 경복궁. 사진=창경궁 경복궁 야간 개장 포스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매표가 매진됐다.

경복궁과 창경궁 관람권은 5일 오후 2시부터 '옥션'과 '인터파크' 등 인터넷 예매를 시작했다. 관람권 구매수가 1인당 4매로 제한됐으나 예매 시작 30분 만에 모든 표가 매진됐다.

경복궁 야간 개장은 12일(수)~28(금)까지이며 특히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18일과 25일은 정기휴무일로 이날은 열리지 않는다. 창경궁은 11일(화)~27(목)까지이며 17일과 24일 역시 정기휴무일로 이날은 휴관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각 50명에 한해 무료 관람이 적용되며, 국가유공자증이나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단, 외국인의 경우에는 현장 구매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