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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임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데뷔작 실패로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방송된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한 임은경은 데뷔작의 흥행 참패 이후 겪어야 했던 시련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임은경은 11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SF 대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지만 기대와 달리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다.
임은경은 뒤늦게 혹평을 접했다며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임은경은 "그 이후로 TV 연예 프로그램 같은 건 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임은경은 데뷔작의 상처를 딛고 영화 '치외법권'으로 내달 27일 스크린에 돌아온다. '치외법권'은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는 두 형사가 절대악이라 칭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소탕하기 위해 벌이는 특수 수사작전을 담아낸 코믹액션물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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