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섹션TV 연예통신' MC 소이현이 하차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소이현은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소이현은 "너무 아쉽다. 내가 떠난 후에도 '섹션TV'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소이현의 남편 배우 인교진은 깜짝 영상편지를 전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씨가 섹션TV 2년 6개월을 했다"며 "그 사이에 연애, 결혼을 하고 2세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태교 때문에 잠시 떠나야 해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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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의 영상편지에 소이현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2년 여동안 '섹션TV'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배우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은 현재 임신 5개월 째에 접어들었고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이현의 빈 자리는 배우 임지연이 채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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