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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지부 ‘수중정화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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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지부 ‘수중정화활동’ 성료 광주·전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오염원을 시민과 함께 정화하는 ‘2015 색다른 환경보호 캠페인’이 광주 남구 승촌보 일원에서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혜자·박주선·장병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보훈병원 정광익 원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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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박주선·장병완 의원 등 시민 300여명 환경보호캠페인 참여 ‘성황’

[아시아경제 문승용]광주·전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오염원을 시민과 함께 정화하는 ‘2015 색다른 환경보호 캠페인’이 광주 남구 승촌보 일원에서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와 호남 아시아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나라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박혜자·박주선·장병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보훈병원 정광익 원장, 광주지방보훈청 최행호 총무과장, 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단 최인규 단장, 전남지부 김성우 지부장, 전북지부 이의산 지부장, 충남지부 오기섭 지부장, 5.18부상자회 추혜성 복지국장,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유공자회는 다이버 30여명을 투입해 영산강에 잠긴 생활·산업 쓰레기를 걷어 올리는 수중정화활동을,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강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지부 ‘수중정화활동’ 성료 광주·전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오염원을 시민과 함께 정화하는 ‘2015 색다른 환경보호 캠페인’이 광주 남구 승촌보 일원에서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공자호 다이버 30여명이 영산강에 잠긴 생활·산업 쓰레기를 걷어 올리는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고 파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영산강 문화관 앞에는 ‘국가안보 사진전’과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용됐던 무기인 ‘적성화기’도 함께 전시돼 승천보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관람했다.


김안식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장은 “색다른 환경보호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가 환경을 파괴한다는 인식을 함께 한 것 같다”며 “치유보다는 환경보호 인식이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캠페인 전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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