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AOA가 JTBC가 단독 중계하는 '2015 동아시안컵' 홍보 모델로 낙점돼 대세 걸그룹임을 인증했다.
JTBC 홍보마케팅팀 성기범 팀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JTBC의 밝은 이미지와 AOA의 상큼하고 활기찬 모습이 잘 맞아떨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AOA의 이번 앨범 컨셉트가 액티브한 느낌이 강해 동아시안컵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AOA 멤버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기대보다 더 멋진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만족스러워했다. AOA가 참여한 JTBC의 2015 동아시안컵 단독중계 포스터와 응원영상은 7월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JTBC는 이번 2015 동아시안컵 12개 경기 중 한국이 출전하는 6개 경기를 라이브로, 나머지 6개 경기는 녹화중계 방식으로 내보낸다. 해설진에는 임경진 캐스터와 허정무 전 축구 대표팀 감독, 그리고 축구 해설가 박찬하 위원이 호흡을 맞춰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한국, 중국, 일본과 북한 등 4개국이 풀리그 경기를 펼치는 대회다. 올해는 8월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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