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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 알림장 작성 사례·노하우 담은 '알림장 작성 가이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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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 공모전에 소개된 800여개 작성 사례 모아 책으로 펴내


키즈노트, 알림장 작성 사례·노하우 담은 '알림장 작성 가이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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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다음카카오의 자회사 키즈노트가 '알림장 작성 가이드'를 출간했다.

키즈노트는 알림장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유치원 보육 교사들을 위해 강정원 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과 교수, 김승옥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함께 '알림장 작성 가이드'를 발간했다.


알림장 작성 가이드는 키즈노트가 지난해 개최한 '제1회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에서 소개된 800여가지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교사들은 영유아의 건강상태, 영유아의 안전사고, 신입 영유아의 어린이집 적응 문제 등 유형별로 작성된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알림장은 아이의 발달 상태, 건강, 감정 등 육아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담고 있고 어린이집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서적 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국내 영유아 교육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알림장 작성 가이드'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예스24, 인터파크도서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1200원이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유치원 알림장 앱이다. 교사가 PC나 모바일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키즈노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 2만5000여개에 이르는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활용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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