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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농가공 수출 유망기업 현장 방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이낙연 전남도지사, 농가공 수출 유망기업 현장 방문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7일 오후 무안군 몽탄면 소재 옥반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정재곤)을 방문, 원료조달과 가공?판매, 수출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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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양파음료 생산 무안 옥반식품서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옥반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재곤)을 방문,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옥반식품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연매출 60억 원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2010년 ‘양파를 이용한 기능성 음료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하는 등 국내 최초로 떠 먹는 양파즙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양파·마늘·양배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주요 생산 품목은 양파즙, 양파즙 농축액(당도 75Brix), 마늘·황칠음료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제품 등이다.

또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5월 중국 4대 도시인 성도에 외자법인을 자체 설립하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알리바바·타오바오)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의 공장, 세계의 시장으로 한중 FTA가 발효되면 중국시장 진출의 새로운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양파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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