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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KIA타이거즈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배우 임도윤 씨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타이거즈 열혈 팬인 임도윤 씨는 이날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광주 출신인 임 씨는 지난해 인기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피노키오’에서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임도윤 씨는 현재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 출연 중이며, 영화와 연극, 뮤지컬,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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