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6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 대상…수도권, 지역대학 나눠 개인별 맞춤형 지원전략 팁 등 알려줘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내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에 관한 지원전략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대전에서 마련된다.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오후 2~6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입 수시모집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1부 김성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의 수도권 대학 지원전략 사례분석, 2부 여운관 대전진로진학 TF팀 부회장(대전괴정고 교사)의 대전·충청권 대학 수시모집전략 등으로 나뉘어 이어진다.
올해 전국 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은 36만5309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1558명 줄었다. 반면 수시모집 수는 24만3748명(전체의 66.7%)으로 지난해 24만1093명(64.0%)보다 비율이 높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시모집전략을 알려주고 대입정보를 줄 예정이다.
유명익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지원전략 팁을 줘 수시모집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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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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