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12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476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도 66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6조5434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66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806억원 늘어난 76조8015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608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78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2608억원 증가한 83조1708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4조1077억원으로 2093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5조5881억원, 5조6514억원 증가한 111조957억원, 112조1560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