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리스 국민 투표 앞두고 오히려 국제 유가 하락, 이유 알고보니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그리스 국민 투표 앞두고 오히려 국제 유가 하락, 이유 알고보니 국제유가. 사진=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리스의 위기 속에서도 국제 유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유가 하락은 그리스에서 디폴트와 그렉시트가 야기되면 유럽경제가 침체돼 원유에 대한 수요가 금감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다 오히려 공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이커휴즈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 대수가 전주보다 12기 증가한 640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기록(1562기)보다는 여전히 적지만 30주 만에 처음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3일 새벽에 끝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현지시각 기준 2일자 거래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날보다 0.65% 하락했다.


또 영국의 런던 ICE거래소에서도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이 0.19% 내렸다.


어게인캐피탈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공급 과잉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 “작년 가파른 유가 하락세가 재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