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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래픽]맥주 마시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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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래픽]맥주 마시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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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시아 신흥국의 맥주 소비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중산층 확대와 젊은 인구 증가 등이 배경이다.

시장조사업체 BMI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연간 맥주 소비량은 지난해 1인당 40ℓ 수준에서 2019년에는 60ℓ에 이를 전망이다.


같은 기간 한국과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1인당 35ℓ에서 5년 뒤 30ℓ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과 대비된다.


중국은 아시아 최대 맥주 소비국의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10개 중 4개가 중국 맥주다.


일본의 맥주 소비는 10년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호주는 60년래 최저치다. 인구 고령화와 위스키·와인 등 다른 주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국들의 맥주 소비도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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