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혼다코리아가 여름철 맞춤 이벤트를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자사 차량을 대상으로 '혼다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30일 등록일 기준으로 5년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 일부 부품 교환 시 할인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엔진오일, 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3종 교환 시 고급 엔진코팅제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에어컨 필터를 교환할 경우 송풍구 및 차량 내부 냄새와 세균을 없애주는 탈취제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배터리 무상점검 및 교환 시에 교환 공임도 무료다. 특히 CR-V 4WD 차량에 대해서는 디퍼렌션 오일(Differential Oil)을 공임 비용 없이 교체해준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대상 고객 중 혼다 자동차를 10만km 이상 주행한 고객에게는 서비스 이용권 발행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달부터는 바캉스 이벤트가 실시된다. 전국 혼다 전시장을 내방해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반얀트리(BANYAN TREE)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며 내방 고객 및 시승 고객 전원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BVLGARI) 여행용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 및 가족 휴가 여행에 탁월한 미니밴 '오딧세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가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첨단 세단 '레전드' 구매 시에도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하며 기존에 혼다 자동차를 타던 고객이 레전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프로모션은 7월 등록 고객에 한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홈페이지(www.hondakorea.co.kr) 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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