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효과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일 대비 1.08% 오른 2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자몽에이슬’은 출시 나흘 만에 16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김정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5208억원, 영업이익은 26.7% 늘어난 39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지난 19일 출시한 신제품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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