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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소형 상용 트럭 '지토'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마힌드라, 소형 상용 트럭 '지토' 출시 소형 상용 트럭 '지토' 출시회에 참석한 프라빈 샤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자동차 부문 대표(왼쪽), 파완 고엔카 이사회 최고임원 및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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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농기계 부문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소형 상용 트럭 '지토(Jeeto)'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도 시장에 먼저 출시된 지토는 마힌드라 최초의 1톤 미만 소형 트럭 차종으로 가격은 한화 400만원부터 책정됐다.


라인업은 적재함 크기에 따라 S, L, X의 세 가지로 갖춰졌다. 8.2kW(11마력), 11.9kW(16마력) 출력의 파워트레인, 600kg, 700kg의 적재 중량으로 기존 소형 트럭 및 삼륜차 이용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모델이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은 "지토만의 고유한 가치제안은 마힌드라의 경영 철학 중 하나인 대안적 사고를 여실히 보여주는 제품으로 인도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프라빈 샤 자동차 부문 대표 역시 "항상 고객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왔기 때문에 1톤 이하 시장 고객들의 구체적인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 차량은 노점과 중소 사업체, 상점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잠재력과 향상된 주행거리를 제공해 상품의 최종 유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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