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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다음카카오,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코스닥협회,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 개최'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 윤계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선정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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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협회는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코스닥기업을 시상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심사 결과 대한민국코스닥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기업은 다음카카오가 선정됐다. 최우수투명경영상은(금융감독원상)은 고영테크놀러지가 차지했다. 최우수 경영상(한국거래소이사장상)은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원익IPS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은 슈피겐코리아에이디테크놀로지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테크노경영상(코스닥협회장상)은 블루콤, 슈프리마, 한스바이오메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은 뷰웍스, 인바디, 테크윙이 수상했다.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은 안랩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은 한국투자증권이 받았다.

이번 선정은 학계·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총 30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응모기업과 증권유관기관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일자리 창출, 투명 경영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실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1년간 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과 본회 연수과정 중 일부과정의 연수비를 면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부부처, 증권유관기관, 금융기관 및 본회 양해각서(MOU) 체결기관 등에 추천해 이들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및 기술이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현재 코스닥 시장은 상장기업수 1077개, 시가총액 200조원에 이르는 성공적인 신시장으로 성장했다"며 "코스닥 기업에 대한 시장 평가가 우호적으로 변한 것은 코스닥 기업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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