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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 담배 연기 잡는 금연지도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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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도원 10명 위촉식 및 직무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간접흡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금연지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금연지도원들은 위촉식에 이어 금연관련 법령과 금연지도원의 근무 자세와 앞으로 하게 될 금연지도 활동에 대한 직무 교육도 받았다.

도봉구민으로 구성된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캠페인, 금연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 1월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전 음식점에서의 금연 인식 정착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벌이게 되며, 하반기 지정될 학교절대정화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등 활동도 하게 된다.

도봉구에 담배 연기 잡는 금연지도원 떴다 도봉구 금연지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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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도원들은 7월 중 본격적인 금연지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단속에 앞서 간접흡연의 폐해에 따른 금연인식개선을 통한 금연분위기조성이 중요한 만큼 금연지도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봉구보건소는 구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과 토요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아동, 청소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금연의지를 높이고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금연성공기념품으로 5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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