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의 한 남성이 이혼을 요구한 아내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함께 쓰던 물건을 모두 반으로 잘라 헐값에 판매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Der.juli'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는 독일 남성이 이혼 후 집에 있던 물건을 반으로 잘라 팔고 있다"며 "나머지 반쪽은 전 부인에게 배송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자막으로 "12년간의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해준 라라에게 감사하며! 절반은 분명히 네 몫이야!"라며 TV, 자전거, 소파, 우체통, 자동차, 아이폰, 컴퓨터, 헬멧 등 반토막 난 물건 16개를 판매 중이다. 그가 판매 중인 반쪽 자동차는 57유로(약 7만원)다.
아울러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물건을 반으로 자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TV의 경우 정확히 반으로 나누기 위해 테이프로 경계를 만든 뒤 전기톱을 이용해 거침없이 절단, 보는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안겨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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