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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김수연(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여자월드컵 예선전 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통쾌한 역전골을 터트렸다.
김수연은 18일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 E조 3차전에서 역전골을 뽑아냈다.
이날 김수연은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골대 왼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 볼은 상대 골키퍼의 손을 넘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8분 현재 한국은 스페인에 2대 1로 앞서 있다.
한편 한국이 여자월드컵 사상 첫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스페인 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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