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극심한 가뭄에 농가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물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47분 현재 수질 및 환경관리 사업을 하고 있는 젠트로는 105원(5.17%) 오른 213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시간 하수관 제조업체인 뉴보텍은 2.48%, 웰크론한텍은 2.38% 상승 중이다.
이날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국무회의에서 "극심한 가뭄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말까지 관계부처에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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