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 ";$txt="남경필 경기지사(오른쪽)가 경기도청을 방문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왼쪽)와 메르스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size="550,332,0";$no="20150605142022984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자가격리자는 4일 기준 11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이후 나흘 새 251명이 늘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4일 기준 도내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자는 1161명이다. 이는 전날(1131명)에 비해 30명이 늘었다. 또 1일 910명과 2일 1040명 등에 비해 나흘 새 251명이 증가했다.
자가격리자는 말 그대로 환자 또는 환자 밀접접촉자와 직간접적 접촉을 가진 사람들이다. 도는 이들 자가격리자에 대해 하루 2회 고열 등을 체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자가격리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3~4차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만나 자가격리자 1명당 공무원 1명을 전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격리시설 2곳과 90병상 규모의 격리병상을 확보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격리시설은 평택성모병원이 있는 평택지역과 비 평택지역 1곳 등 모두 2곳에 마련된다. 격리병상은 경기도 이외 지역에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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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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