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 우선주 찾아보기 힘든 이유는…

시계아이콘00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상장 종류주식 0.3% 불과
BW·CB 등 발행 선호
상장 유지 및 관리 어려워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중 종류주식(우선주)을 발행한 곳은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상 우선주 발행 근거를 마련한 곳은 70%에 달하지만 실제 발행한 곳은 거의 없는 것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우선주 상장 유지 및 관리가 쉽지 않은 데다 중소형사들이 많은 코스닥 시장의 특성상 우선주보다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나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 및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 996개 중 우선주를 발행한 곳은 15개에 불과했다. 그나마 상장돼 있는 우선주는 대호피앤씨·소프트센·한국테크놀로지 3개뿐이다.

코스피의 경우 762개 상장사 중 13.5%인 103곳이 우선주를 상장하고 있다. 한 회사가 두개 이상 우선주를 상장한 곳도 있어 총 121개 우선주가 상장돼 있다.


이처럼 코스닥 시장에서 우선주를 찾아보기 힘든 이유는 일차적으로 우선주를 통한 자금 조달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주가치 훼손 등의 이유로 기관투자가들이 우선주 발행을 반대하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우선주들은 대부분 과거에 발행된 것들"이라며 "코스닥 상장사들은 소기업들이 많아 우선주 대신 BW나 CB를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AD

우선주의 경우 발행 및 상장 이후 관리도 쉽지 않다. 주주 수가 100명 미만이거나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 미만, 시가총액 5억원 미만, 상장주식 수 5만주 미만인 상황 등이 이어질 경우 거래소 규정에 따라 상장이 폐지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달 말 거래소로부터 우선주가 상장폐지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 회사의 우선주는 상장주식 수가 3만8666주로 5만주가 안되기 때문이다. 이달 말까지 5만주 이상으로 증가하지 않으면 우선주가 상장폐지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우선주를 증자하지 않고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주가 상장폐지되더라도 보통주는 정상적으로 거래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