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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정, 20살 이승엽에 시집간 이유?…"어려서 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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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정, 20살 이승엽에 시집간 이유?…"어려서 용감했다" 이승엽 이송정.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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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KBO 통산 400호 홈런을 터뜨린 현장에서 그의 아내 이송정이 포착돼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이송정이 20세에 이승엽과 결혼한 이유를 밝힌 것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2년 1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승엽과 그의 아내 이송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가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 이른 결혼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송정은 "철이 없고 많이 어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철이 들었고, 나이가 어리지 않았다면 이승엽과 결혼을 안 했을 거라는 이야기냐"고 다시 질문했고 이송정은 "많이 어려서 용감했던 것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승엽이 잘 해줬느냐. 연애할 때 해줬던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딱히 기억나는 건 없는데 잘 해줬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엽은 3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로써 이승엽은 KBO 사상 첫 개인 통산 400홈런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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