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년 후, 스마트폰만 61억대…IoT로 260억대 연결"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5년 후, 스마트폰만 61억대…IoT로 260억대 연결" 2014~2020년 사이의 스마트폰 인구 변화(자료:에릭슨, 폰아레나)
AD


에릭슨 "2020년 전 세계 인구의 70% 스마트폰을 사용…61억대"
"IoT·M2M으로 260억대의 스마트 디바이스 서로 연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202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구의 90%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에릭슨은 연례 이동통신 시장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전 세계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61억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년 후에는 전 세계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릭슨은 지난해 기준 26억명 수준인 전 세계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0년에는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유선전화 회선 수를 추월할 것으로 봤다. 전 세계의 이동통신 회선 수는 92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IoT)이나 사물통신(M2M)간 연결까지 감안하면 2020년에는 260억대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향후 5년 간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 가운데 80%는 스마트폰의 데이터 트래픽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모바일에서의 비디오 트래픽 역시 2020년까지 55% 늘어날 것으로 봤다.


5년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80%는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태평양 등의 신흥국이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유럽 등은 이미 시장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신흥시장 위주로 성장하리라는 설명이다. 이 조사는 전 세계 100여개 통신사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