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대학교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예방을 위해 3∼5일 사흘간 휴강한다.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서 대학교가 휴강하는 것은 평택대가 처음이다.
평택대 관계자는 "이번주가 메르스 사태의 고비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것 같아 휴강을 결정했다"며 "어제(2일) 오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평택대는 종강일인 16일 이후인 17∼19일 보강을 한다.
한편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중 '휴업'을 결정한 곳은 3일 오전 9시 기준 183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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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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