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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제21차 명품창출 CEO 정기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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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표준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후원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이 2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포럼 회원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명품창출CEO포럼은 2012년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21차례 열렸다.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한국품질경영학회 신완선 회장 등이 참석해 명품창출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활동 방향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 날에는 조재찬 에너토크 대표이사의 기업사례발표가 있었다. 에너토크는 1987년 창업한 전동 액츄에이터 및 감속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탑 10으로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과 신규고객 창출과 이익 극대화라는 경영방침을 통해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60%를 점유하며 2010년에는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얼마 전에는 한국남동발전 월드클래스 30 육성사업에 선정되고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수준의 명품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 연구개발(R&D)사업 중 하나인 ‘명품창출 공통플랫폼 개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명품관련 품질연구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공유했다.


포럼 회원사인 인산가, 와토스코리아, 트렉스타가 참여하고 지식경영, 브랜드, 수익성 세 부문을 진단했다. 부문별로 수립된 전략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명품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필요한 공통플랫폼을 개발·추진함으로써 글로벌 명품 창출을 위한 품질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포럼 관계자는 명품 창출관련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형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품질경쟁력 인프라의 중심이 돼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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