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결혼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원빈의 사진에도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3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의 실물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빈이 광고 촬영을 위해 경기도 양평역을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올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서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원빈의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컷을 보는 듯 해 감탄을 자아냈다.
원빈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진짜 잘 생겼다" "원빈, 조각이 걸어다니네" "원빈, 막 찍어도 화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달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소수의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식을 치렀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같은 소속사 식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