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8일 자회사 SK종합화학이 울산 울주군 소재 넥슬렌 공장의 조정동 등 건물과 구축물 등 재고 자산 일체를 597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 총액의 9.14% 규모다.
회사 측은 "SABIC(Industrial Investments Company)와 체결한 조인트벤처 합의에 따라 넥슬렌 사업 합작투자를 위해 회사 소유 넥슬렌공장 자산 및 재고자산을 한국넥슬렌 유한회사에 현물출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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