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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장초반 700선 붕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초반 700선이 붕괴됐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75포인트(0.95%) 내린 701.9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705.70로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700선이 붕괴됐으나 낙폭을 일부 만회해 701선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억원, 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개인은 113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업종별로 정보기기(0.59%)를 제외하고, 종이·목재(-2.11%), 기계·장비(-1.52%), 소프트웨어(-1.05%) 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다음카카오(-1.94%), 동서(-0.31%), 파라다이스(-0.34%), CJ E&M(-2.69%), 산성앨엔에스(-1.4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0.56%), 메디톡스(0.32%) 등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5종목 포함 21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772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49개 종목은 보합권.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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