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4시 구청 평생학습관서 50대 장년층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50대 장년층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청년층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50대 장년층을 대상으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이라는 특색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50대 장년층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자신의 생애경력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홍제희 수석컨설턴트와 배정미 전문컨설턴트를 무료로 초빙,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장년기 특성 이해, 나를 위한 생애설계 구상, 경력자산의 의미와 중요성 및 경력자산 도출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진극기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현재의 생애경력을 점검하고 공공일자리 종료 후 양질의 민간일자리로 이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2627-2031~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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