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소식에 '황교안 테마주'로 꼽힌 인터엠과 국일신동, 솔고바이오가 동반 급등세다.
2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인터엠은 415원(14.15%) 뛴 319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국일신동은 280원(12.17%) 오른 2580원, 솔고바이오는 71원(10.47%) 상승한 749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청와대가 황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에 황 장관과 같은 대학을 나온 이들이 대표이사로 있는 이들 기업의 주가도 뛴 것으로 풀이된다.
조순구 인터엠 회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김경룡 국일신동 대표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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