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화성산업에 대해 자체 사업 확대와 T-커머스 사업 가시화로 고속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의 저평가 수준"이라며 화성산업을 중소형사 '톱픽(최선호주)'으로 추천했다.
백 연구원은 "1분기 대형 종합 건설사의 실적 컨센서스 하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이익 성장을 시현하고 있고 매출 스케줄상 연간 실적 성장도 가능하다"며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도 좋다"고 전했다.
화성산업의 1분기 매출액은 1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39.6% 늘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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