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1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 모여 아침식사를 하는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제주 숙소를 깜짝 방문한 엄마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업무 때문에 뒤늦게 합류했다.
송일국은 현관으로 마중가 포옹으로 아내를 맞이했고 삼둥이들은 정승연 판사를 보자마자 "엄마 보고싶었어요"라며 안겼다.
정승연 판사까지 도착하며 네 가족이 모두 모이자 이휘재는 "전부 다 모인 건 처음이다"고 말했고, 엄태웅은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끝날 때 되니 재밌는 거 같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8시간 동안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방송인 이휘재와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엄태웅과 송일국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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