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그룹 소녀시대 써니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서인국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은 2013년 12월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서인국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청순한 여자가 좋다. '샤랄라'한 이미지를 가진 분에 끌린다"며 "남자라서 청순글래머, 각선미 등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부인하지는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또 연예인 중 이상형으로는 배우 한가인을 꼽았다. 그는 "원래부터 한가인이 이상형이다"며 "물론 결혼하셨지만 이상형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소녀시대 윤아, 배우 손은서 등 함께 연기한 연예인들 모두 예쁘신 분들이 많았다. 그런데 모두 친구로 남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매체는 15일 서인국이 써니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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