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광덕고 네팔 돕기 성금 마련 “나눔 기부 장터”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광주광덕고 네팔 돕기 성금 마련 “나눔 기부 장터” 개최 광주광덕고등학교가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에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을 마련하는 나눔-기부장터를 5월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AD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광덕고등학교(교장 김갑수)가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에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을 마련하는 나눔-기부장터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광덕고등학교 학생회(회장 김동찬, 3년)는 12일 제31회 광덕제 주간을 맞이해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나눔-기부 장터’를 5월 11일~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나눔-기부 장터’에서 팔리는 물건은 광덕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그리고 학부모·동문 모두가 자율적으로 기증한 물품들이다.


행사가 끝난 후 수익금은 학생회 대의원 회의를 거쳐 전액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김동찬 학생회장(3년)은 “작은 금액일지라도 깊은 슬픔에 빠진 네팔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학부모를 비롯한 동문, 지역사회 인사 등 총 34명의 다양한 직군의 전문 직업인을 초빙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3학년 동아리 활동성과를 보고하는 ‘동아리 경진대회 프레젠테이션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적인 시간을 가졌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