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삼환까뮤가 대한주택보증에서 실시한 2015년도 기업신용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등급은 대한주택보증의 15개 신용등급체계 중 상위 세 번째에 해당하는 것이다.
삼환까뮤는 일반건설과 건설용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제조 상장기업으로 지난해 3월 대주주 변경과 함께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삼환까뮤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으로 대한주택보증과의 보증거래 확대와 보증수수료 절감 효과뿐 아니라,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지원을 위한 종합금융보증 수혜 등 민간시장에서의 수주영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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