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흐리고 제주도에는 새벽에 비가 조금 오다가 오후 들어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9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경상남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기상청은 "이날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원도영동은 이날 낮부터 동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1도 부산 16도 대구 17도 광주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5도 부산 23도 대구 28도 광주 26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할 전망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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