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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장기렌터카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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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소공로 본사에서 장기렌터카 1호 고객인 김승배 포리머월드 대표를 초청해 권오흠 신성장부문 부사장이 주유상품권과 'MY신한안심서비스'를 선물로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느 지난해 10월 장기렌터카 사업 항목을 추가하고 지난달 1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신한카드 장기렌터카의 장점 중 하나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월 렌트료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납부하는 카드의 종류에 따라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이나 고유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격적인 장기렌터카 사업의 시작으로 신한카드는 기존의 카드, 자체복합할부(오토플러스), 일반할부(다이렉트할부), 오토리스 등과 함께 자동차 구입 관련 상품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새 차를 타는 현명한 방법의 하나로 장기렌터카가 각광을 받고 있는 바, 기존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드리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면밀한 준비를 거쳐 이 사업을 개시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자동차 구매를 위한 금융의 풀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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