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화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랩'은 "20세기 폭스사가 영화 '킹스맨'의 속편을 작업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킹스맨' 속편은 20세기 폭스사와 '킹스맨' 1편의 매튜 본 감독이 다시 손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콜린퍼스를 비롯한 전편의 출연진과 감독이 모두 출연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20세기 폭스사 역시 개봉 일정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매튜 본 감독은 영상메시지에서 "나중에 속편을 촬영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킹스맨'은 영국 런던의 루저(Loser)로 살아가던 한 청년이 일급 비밀정보요원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국내에서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좋은 흥행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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