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사용법 등 체험형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오는 5월6일과 7일 양일간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라이택스 측은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 자녀를 동반한 차량 이동 시 카시트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5월6일에는 유아동 자녀를 둔 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카시트의 중요성, 올바른 카시트 선택 및 장착법 등 카시트와 교통안전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7일에는 부모와 어린이들 대상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 교육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카시트 안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차량용 안전스티커’와 유러피언 프리미엄 ‘벨라베이비 해피 물티슈, 기저귀’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뽑힌 4명에게는 아동용 카시트 1대,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 1대, 다이퍼백 2개를 각각 제공한다.
한편, 세계 최초로 유아용 카시트를 선보인 브라이택스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세계 기준보다 까다로운 테스트를 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전세계 유일하게 전·후방은 물론 측면, 충돌 후 전복 등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완료했을 뿐 아니라 카시트 오장착율을 줄이기 위해 국제 카시트 장착 규격인 ISOFIX를 세계최초로 개발해 상용화 시켰다. 리바운드 스토퍼 시스템을 개발, 급제동 혹은 사고 시 발생하는 반사 충격으로부터 아이의 머리와 목을 보호한다. 충격 분산에 최적화된 6점식 안전벨트를 부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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