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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관악구청사 마당 공연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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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사 앞마당을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는 공유공간으로 꾸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목요일 저녁 관악구청사 앞마당에는 특별한 공연장이 마련된다.


수십 명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단이 아닌 한 명 혹은 두세 명으로 구성된 음악가들의 ‘버스킹’이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 없이도 관객과 소통하는 길거리 공연으로 가보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청사 앞마당에서 매주 목요일 ‘버스킹’을 연다.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한다는 의미의 ‘버스킹(busking)’은 주로 대학가나 관광지에서 이루어지지만 구는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공서 버스킹존을 운영하고 있다.


버스킹 전문업체인 ‘버스킹 TV’와 협력해 노래 연주 댄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관악구청사 마당 공연장 된다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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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무대가 많지 않은 인디밴드 등에게는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첫 공연으로 지난 9일 최근 신곡을 발표하고 용인, 홍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밴드포텐’과 소통의 숨소리를 뜻하는 팝핀 댄스 팀 ‘Comu’s Breathe & Hay-z’ 공연이 펼쳐졌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펼쳐지는 버스킹은 30일 여성 듀오 ‘밍지다다’와 혼성 듀오 ‘마녀와 야수’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 ‘버스킹’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리공연을 활성화해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찾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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