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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포토]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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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무공 탄신 470년·해군 창설 70년을 맞아 열린 서울 네이비 룩 페스티벌에 반 이상의 관객석이 비어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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