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짝퉁 명품시계 들여와 판매한 70대 구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7일 가짜 명품시계를 다량 보관한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김모(7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올 초부터 부산시 중구 자신의 집에 롤렉스, 까르띠에 등 14가지 유명 상표가 찍힌 시계 154개를 보관하면서 소매상에게 몰래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김씨 집을 압수수색해 장롱 안, 소파 밑, 옷 안주머니, 천장 선반 등에서 짝퉁 명품시계를 찾아냈다. 시가로는 4000만원, 정품 가치로는 50억원 상당이다.


경찰은 김씨가 홍콩 등지에서 짝퉁 시계를 사들인 것으로 보고 공급원을 쫓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