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혼다코리아가 프리미엄 투어러 ‘골드윙(GL1800)’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골드윙 라이더들과 함께 일본 현지 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혼다 골드윙의 탄생지인 일본 쿠마모토 생산 공장과 쿠마모토 성, 하카타 타워 등 주변 명소를 돌아보는 이른바 ‘홈 커밍 데이’ 콘셉트로 진행됐다.
생산 공장에서는 골드윙 라이더들이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의 과정을 견학함으로써 혼다 골드윙의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자가 골드윙을 타고 쿠마모토 내 라이딩 코스를 달리며 대규모 라이딩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서정민 혼다코리아 상무는 “혼다 골드윙은 뛰어난 주행 감각과 고급 편의·안전 성능을 구현해 프리미엄 투어러 가운데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모델로 올해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쿠마모토 홈 커밍 데이 투어처럼 혼다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고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혼다만의 차별화된 특별 고객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어는 원 메이커, 원 모델 동호회인 ‘코리아 골드윙 라이더스’ 운영진 14명과 40주년 골드윙 신규 고객 14명 등 총 28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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