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24일(현지시간) 약 7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4월 기업환경지수(BCI)가 108.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8.4와 3월 수치인 107.9를 웃돈 결과다. BCI는 지난해 10월 이후 여섯 달 연속 상승해 작년 6월의 109.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BCI의 하위 지수인 경기동행지수는 113.9로 3월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앞으로 6개월간의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기업기대지수는 103.5로 전월의 103.9에서 0.4포인트 하락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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