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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7개 장애인단체, 조영택 공식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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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7개 장애인단체, 조영택 공식 지지 선언 <광주시 27개 장애인 단체 조영택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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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최남규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지역 내 27개 장애인 단체가 22일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장애인 단체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실현할 적임자는 조영택 후보”라면서 장애인단체 일동 명의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 단체는 지지선언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뿌리 깊게 남아 있는 현실 속에서 광주 지역 장애인단체의 평등한 권리와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줄 적임자는 조영택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한 “진정한 사회 통합과 변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조영택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택 후보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아직까지 해소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 면서 “당선 된다면 장애인의 권리확충과 지원 확대, 장애인 등급제 폐지, 장애인 고용 목표제 준수 강화, 장애인 연금 확대, 장애인 교육과 의료 접근성 강화 등 우리 당의 장애인 정책이 조속히 법제화 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문상필·서미정 광주광역시 시의원과 최남규 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 협회장을 비롯한 27개 장애인 단체들의 지지선언으로 조영택 후보의 지지세가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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