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목적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하는 iQ 3D 9000 BLACK 출시
$pos="C";$title="파인디지털";$txt="";$size="510,519,0";$no="20150420111945329827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목적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IoT 스마트프렌드 내비게이션 iQ 3D 9000 BLACK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iQ 3D 9000 BLACK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검색하면 휴무일 정보는 물론 쇼핑 마감시간 안내 등 특정 목적지 및 상황에 대한 편의성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마트의 경우 영업점별로 각기 다른 휴무일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으면 간혹 헛걸음하게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러한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내비게이션이 단순히 경로 안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하며 미래형 커넥티드 카(Conneted Car)에 한 발짝 더 다가간 샘이다.
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원리를 착안하여 애플리케이션 '피하새'의 개발자 ㈜앱튜브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음주단속지점 안내 서비스'의 경우, 현 위치 주변 단속 정보 알림에서 목적지 설정 시 경로상 단속 건수까지 안내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음주 후 귀가 시 목적지까지의 경로에 있는 음주단속 건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속이 있다는 사실을 운전자에게 상기시켜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동기를 강화, 대리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를 주는 것이다.
아울러 iQ 3D 9000 BLACK은 미러링을 지원, 스마트폰의 화면을 내비게이션에 띄워 스마트폰의 다양한 콘텐츠를 크고 선명한 화질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파인드라이브의 경우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해 전자지도와 스마트폰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지원)
이 밖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어 검색', 운전자의 안전운전 친구 '안전코인', 장거리 주행 시 휴식을 권유하는 '휴식 권유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iQ 3D 9000 BLACK의 기본 패키지는 TPEC, SD 카드 리더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가격은 ▲16GB+2종 패키지 38만 9000원, ▲16GB+7종 패키지 43만 9000원, ▲32GB+2종 패키지 43만 9000원, ▲32GB+7종 패키지 48만9000원으로 총 4종이 판매된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 BLACK은 목적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행 전 혹은 주행 중에 운전자가 좀 더 편리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내비게이션의 주요 목적지와 연계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 기반 정보를 활용한 안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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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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