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애경그룹 계열의 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이 하반기 항공기 추가도입과 국제선 확대 등을 준비하기 위해 객실승무원을 신규채용 한다.
지난 2월 48명의 승무원을 채용한 바 있는 제주항공은 이번 채용을 통해 25~30명을 뽑을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20일부터 오는 26일 오후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 (recruit.jejuair.net)에서 진행된다.
신입 객실승무원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의 학력, 신장 162㎝ 이상, 교정시력 1.0이상이다.
이번 신규채용은 일본어 및 중국어 특화 공개채용으로 접수 일을 기준으로 영어는 필수(TOEIC 550점, TOEIC SPEAKING 5급 이상), 중국어와 일본어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유효한 공인 어학성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중국어는 新HSK 5급(180점), HSK회화 중급이상 혹은 이와 상응한 공인 중국어점수가, 일본어는 JLPT N2, JPT 600점 이상 혹은 이와 상응한 공인 일본어점수가 해당된다.
한편 앞서 제주항공은 현재 19대인 항공기를 연말까지 22대로 늘려 국제선 신규취항과 국내선 공급석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