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 공모위원 56명 선정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문승용]


2년간 시민참여 공모사업 선정·예산편성 의견수렴 등 활동

광주광역시는 제3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공모 위원에 선정된 56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누리집) 고시·공고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210명이 응모하며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재정·예산·행정 등의 경력과 전문성을 구비한 자 또는 사회적 약자, 비영리민간단체 유경험자 등을 자치구별, 성별, 연령별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사회적 약자, 주부 등 20대에서부터 80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선정해 예산편성에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제3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된 56명을 포함해 총 100명으로 구성·운영하며, 오는 5월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 시민참여 공모사업 선정, 예산편성에 따른 의견수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6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120억원 규모 내에서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시민참여예산위원이 직접 심사·선정까지 참여하는 등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2016년 시와 자치구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총 사업비 5억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을 제안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광주재정정보’의 ‘시민참여예산제-시민참여예산 사업신청’을 참조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