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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왕따설' 이지현 "죽을 것 같아 그만뒀다"…탈퇴이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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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왕따설' 이지현 "죽을 것 같아 그만뒀다"…탈퇴이유 '충격'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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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현이 '택시'에 출연해 과거 쥬얼리 시절 논란이 됐던 왕따설을 해명한 가운데 그룹 탈퇴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지현은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쥬얼리 활동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좋지 않은 건강 상태에서 수많은 악성댓글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스케줄 도중 여유가 생기면 자거나 쇼핑을 하는 등 자유 시간을 가졌다"며 "하지만 그 시간에 저혈압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그만두지 않으면 죽겠구나'는 생각이 들었다"며 "쥬얼리 불화설은 사실 무근이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룹을 탈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현은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쥬얼리 시절 에피소드부터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사연, 육아의 고충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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